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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70] 2019 송년회 및 송영무장관 고문 위촉식 (2019.11.18.)

관리자 2019.11.19 22:30 조회 827 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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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군사상유가족협의회 송년회 및 송영무장관 고문 위촉식 결과보고]



사단법인 군사상유가족협의회 송년회 행사가 2019년 11월 18일 17시경에 육군회관에서 전국의 유가족들과 각계의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2019년 종무식으로 그동안 유가족에게 진정어린 위로와 도움을 주셔온 송영무 전 국방부장관님의 고문 위촉식을 거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유가족들과  한햇동안 저희 단체에 도움을 많이 주신 외부인사들을 모시고 2019 한해동안 단체의 활동내용을 영상으로 상영하였습니다. 그리고 중앙전공사상심사지원단에서 준비한 전공사망심사 및 법안 진행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유가족들의 궁금한 점에 대해 간담회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 날 이인람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박재민 국방부 차관, 김거성 청와대 시민사회 수석, 청와대 김광진 비서관, 송영무 전 국방부장관, 서주석 전 국방부차관, 정진 보훈심사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송년회를 빛내주셨습니다.  이외에도 진상규명위원회 고상만 총괄과장 비롯한 여러 부서 과장들과  각계 많은 관계자분들이 참석하여 유가족들에게 많은 위로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유가족들의 진정한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이인람 위원장과 고상만 총괄과장께서 유가족 단체 후원금으로 각각  일백만원을 기증하셨습니다.   재정이 열악한 비영리 사단법인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두분의 아낌없는 후원에 유가족들 모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국 각지에서 아프신 몸을 이끌고 참석해주신 유가족님들께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를 드리며 연말 일정이 바쁘신 가운데 어려운 시간을 내서 참석해주신 이인람 위원장님, 박재민 차관님, 김거성 수석님, 김광진 비서관님, 송영무 장관님, 서주석 차관님, 정진 위원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송영무 장관님은 흔쾌히 단체의 고문을 수락해주셔서 앞으로  유가족들에게 큰 희망의 빛이 되주시리라 기대가 큽니다.  그리고 단체의 어려운 재정을 위해 행사에 큰 도움을 주신 박재민 국방부 차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참석해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모두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올해에도 유가족들의 현충일 참배와 위령제 그리고 송년회를 개최하기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을 해주신 국방부 조진훈 대령과 중앙전공사상 심사지원단 직원들 모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사단법인 군사상유가족협의회의 일년간 활동 내용을 담은 유가족 영상 제작 작업을 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큰 도움을 주신 심사지원단 김성호 상사님과 연말 빼곡한 일정중에서도  CD작업을 맡아해주신 영상지원실 담당관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유가족들과 내외빈들이 함께 단체의 지난 1년간 영상을 보면서 의미있었던 활동을 되새기며 깊은 감회를 느끼실수 있었습니다.  뒤에서 묵묵히 유가족들을 위해 고생을 마다하지않는 이 분들의 묵묵한 헌신에 진심으로 큰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 내외빈 간담회 및 인사말씀 요약 ] (송년회및 고문위촉식  진행 시간순서대로)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 세월이 빠르고 우리 유가족을 만난지 횟수로 3년이 되갑니다.  제일 처음에 여러분들을 컨벤션에서 뵜을때보다 미소 띄는 모습이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의문사에 대한 여러분의 아픔을 공유했고 약속을 지키려 최대한의 노력을 했었지만 아직도 많이 이루어진 상태가 아니라 앞으로 더해 나가려는 약속을 드립니다.


박재민 국방부 차관 :  이 자리에는 송영무 장관님, 전임 장차관님, 김거성 시민사회수석님도 오셨고 이 자리가 얼마나 무거운 자리인지 제가 느끼고 있고,  저희가 노력을 하고 있지만 회장님 말씀대로 해결 안된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전 장차관님이 큰 방향을 틀어서 계기를 만들어주셨는데 정신이나 방향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열정을 가지고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유가족  어머니 건의 의무복무 아들들에 대해서는 순직 1,2,3형 나누지 마시고 순직과 비순직으로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국방부에서 죽음에 대해 등급을 매기니까 보훈처에서도 악조건이 됩니다.


송영무 장관 선진 국가는 반역, 반항, 도적 이런 비윤리적이고 비애국적인 행동이 아니면 똑같은 생명입니다.  휴가가서 사고나도 군인신분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그런 방향으로 가려고하고 있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다 할 수는 없지만 개선이 될 것입니다.   대통령도 특전사로 군대 다녀오셨고 병사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있습니다.


김순복 회장:  지금 영상을 보면서 가슴이 먹먹하고  고문위촉을 수락한 송장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송년회를 성대하게 후원해주신 박재민 차관님, 유족 송년회를 경축하러 바쁘신데 짬을 내어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수십년동안 미어터지는 아픔과 아직 순직이 안된 유가족들에게 힘을 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우리의 문대통령님께서는 국방의 의무수행중 희생한 장병에 대해 국가가 합당한 예우와 무한한 책임을 강조하시면서 조기의 군사망사고해결을 공약으로 하여 국방부와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일부 부처에서는 과거의 입장을 고수하며 유족의 한맺힌 목소리를 귀담아 듣지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해를 보내는 이날에 다시 한번 각오를 다시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생중에 가장 소중한 청춘에 부름을 받고 입대하였음에도 충성어린 희생에 대하여 합당한 예우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합당한 예우를 받을때까지 유가족들은 소리를 내셔야 할 것입니다.  길고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우리 유족들입니다.  오늘 참석하신 내외빈들의 헌신적인 도움과 위로가 있었고 가슴찢어지는 아픔을 다시한번 기억하시어 보다 법률과 제도에 대해서 보다 합리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차별없는 위로와 명예회복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현충원에 있든 유공자가 되든 살아있는 자식만큼 하겠습니까! 자식이 내 눈앞에 살아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박재민 국방부차관송영무 장관님과 서주석 차관님이 방향을 전환하셨고 그 방향 그대로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을 하면서 방향을 잡아가겠습니다.  이인람 위원장님, 김거성 수석님이 오셨는데 함께 오늘 해주시는 말씀 잘 듣고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 풀어갈 수 있게 하겠습니다.


이인람 위원장 :   일치단결해서 유가족 진정사건을 깊이 검토하고 폭넓게 조사해서 망인과 유가족의 진정한 명예회복과 합당한 예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유가족 여러분과 소통에도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자해사망군인이 유공자급 예우를 받기위한 여러가지 사례를 깊이 연구하고 유가족 실태조사나 법적으로 문제있는 형제자매 포함한 적절한 보상마련의 노력을 계속 하겠습니다


김거성 시민사회 수석 :    지난 1년동안 군사상유가족협의회도 사망하신분들의 명예회복과 관련된 법과 제도를 정비하기 위해서 헌신적으로 활동하셨습니다.   오늘 새로운 결의와 다짐을 모으는 유가족협의회 송년회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며 우리 아들들의 명예회복을 위해서 흘리신 땀과 눈물에 깊은 공감을 표합니다.  앞으로 위원회가 성공적으로 진상규명임무를 수행해 주실것이라고 믿고 이러한 아픔이 더 이상은 재발되지 않고 군사망사고가 해결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수석실 비서실 차원에서 원활한 소통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서 총체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지난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가 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에게 돌려보내야할 책무가 있고 진상규명위원회의 획기적인 진전이 있어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위원회가 막중한 역할을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겠습니다. 특별히 법령이 제대로 정비가 되어서 달라지고 그래서 더 이상은 마음의 응어리들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함께 힘을 도와가겠습니다.  군사상유가족협의회를 마음깊이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정  진 보훈심사위원장 :  더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 드리면서 특히 앞에 송장관님이나 서차관님이 열어놓으신 길 따라서 부처간의 큰 차이없이 이견 없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주석 차관:    군사망사고를 처리하는데 있어서 기준, 분류등을 앞으로는 바꿔야되겠으며 일반 병사들은 정말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 온 것입니다 나라를 지키다 그런 일들에 대한 동일한 기준에 분명한 대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한 입법,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훈, 순직처리, 연급, 보훈보상을 처리하는데 있어서 작년 3월 보훈처와 연석하여 행정절차 기준을 통일하고 전체를 원칙에 따라서 바꾸는 거창한 입법 개혁이 필요하다 생각이 들며 국방 2.0을 완성시키는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위촉식 송영무 장관 :  국립묘지 수없이 다녀봤지만 제일 안타까운 데가 사병들 묘역입니다.  지금은 법이 바뀌어서 사람의 생명은 이병부터 대장까지 똑같기 때문에 법은 그런 방향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갖고 있는 인간에 대한 이런 법들이 하루아침에 바꿔지는것이 아니고 하나씩 하나씩 이뤄어지니까...  고문을 수락하면서 더 힘을 내겠습니다.


*  송영무장관 고문위촉식 영상은 홈페이지 동영상자료실 19번에 있습니다.

바로가기 : http://www.mhelp.or.kr/?act=board&bbs_code=sub0203&bbs_mode=view&bbs_seq=561



다음은 송년회 및 고문 위촉식 사진입니다 ▼ (사진복제나 재배포를 금지하며  스크린샷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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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김거성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가운데 송영무 전 국방부장관, 김순복 회장, 우 두번째 서주석 전 차관, 우 박재민 국방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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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무 장관 인사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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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민 국방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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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 이인람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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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



46 영상 시청하는 장차관 김광진비서관.jpg
↗ 유가족의 1년간 활동을 담은 영상을 감상하고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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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유가족활동 영상 보는 장차관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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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삿말하는 김순복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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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삿말하는 박재민 국방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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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람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의 인삿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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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거성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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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 보훈심사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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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주석 국방부 전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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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서주석차관 송년회 2019.11.1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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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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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무 전 국방부장관을 군사상유가족협의회 고문으로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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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진 청와대 정무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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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족과 맞절하는 송영무 장관과 김거성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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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페이지 용량 관계로 공지사항에 게시된 위의 사진들은 일정기간 게재후 몇장만 남기고 사진자료실로 옮겨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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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k32 ( 2019.11.21 10:08 ) 삭제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돌아보며 각계 장차관님들,수석님과 유가족들의 공감대가 어울러진 송년회!!
여러부처에서 와주신 외빈손님들의 군유가족문제 관심에 정말 감사드리고
현재 문제가 되고있는 의무복무군인 유공자 문제가 반드시 부처 협의가 되어
꼭 해결되기를 바라며 송영무장관님께서 고문을 수락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하며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한해를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단결 ( 2019.11.22 09:17 ) 삭제

유가족의 힘을 보앗네요. 의무복무아들들을 나라에서 유공자예우하여 나라다운 나라임을 보여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최고의 국방장관 송영무 장관님의 고문 축하드리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