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국방부 보도자료(18.6.5)
□ 국방부는 현충일을 맞이하여 군사상유가족협의회와 함께 6월 5일오전 11시 대전현충원을 참배할 예정이다. 이는 부대적 요인으로 자해사망시 ‘순직’으로 결정 될 수 있도록 군인사법이 개정(’15.9.23)된 이후 ‘순직’ 결정되어 대전현충원에 안장되어 있는 고인들을 추념하고 그들의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함이다.
* 법 개정이후 전사·순직결정 : 393명
* 11:00 ~ 15:00 개별 묘지 참배, 유가족 간담회
* 군사상 유가족 협의회 참석자 : 80여명, 국방부 군의문사제도개선추진단 10명
□ 군사상유가족협의회(회장 김순복)는 연극「이등병의 엄마」에 출연한 유가 족100여명이 유족간 위로와 제도개선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단체 결정의 뜻을 모아 지난 17년 1월에 발족하였으며, 서울 동대문구에 사무실을 개소(’18.4.24)하여 현재는 200여명의 유가족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 국방부는 긴 시간 애통함을 가슴에 묻어두었던 유가족들에게 다시 한 번 심심한 애도의 뜻을 전하며, 현충원 참배뿐만 아니라 추후 망자 개별 기일 추모제 및 매년 10월에 실시하는 ‘합동위령제’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면서 망인의 예우증진과 유가족 위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끝.
* 참조 :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