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 부대서 휴대전화 시범운용 허용했더니 병사들 반응...국방부, 고립감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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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22060853895?rcmd=rn
출처 : 중앙일보 2018.11.22.
이제 휴대전화는 두말할 것 없이 젊은이들의 필수품입니다. 폐쇄된 공간에서는 그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도 모르며 은폐되기 쉽상입니다. 세상과 소통하고 정보를 얻으며 가족과 친구들에게 안부를 전하면서 병사는 심리적 안정을 얻을수 있고 사회와 단절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식을 군대에 보냈지만 아이의 몸도 마음도 건강하기를 절실히 바랍니다. 안전한지 위험한 일은 없는지 아픈데는 없는지 동료들과 잘 지내고 있는지.. 이런 기본적인 것도 소식을 전할 수 없다면 그 곳은 수용된 감옥과 다를바 없을 것입니다. 휴대전화 소지는 모든 병사에게로 확대되어야 하며 같은 부대원들끼리의 연락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부들은 소지하는데 병사들은 못한다는 것은 엄연한 인권침해이고 폰 시간 관리를 잘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