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조성되고 있는 703묘역입니다. 이틀전 현충원 들렸을때 지나가면서 한장 찍었습니다.
703묘역도 절반 이상 자리가 찼네요.
묘역을 걸어서 가노라면 젊은 아이들의 묘비가 유난히 눈에 띄더군요. 그 아이 부모에게는 얼마나 귀한 아이였을지, 얼마나 애지중지 아끼면서 보듬고 키웠을텐데 그 젊은 나이에 이곳에 와있다는 것이 참 받아들이기 어려운 현실이지요...